5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 해부터 수출적하보험시장이 외국보험사에 완
전개방됨에 따라 이시장에 대한 국내보험사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보험료를 평균10% 내리는등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재무부는 수출적하보험의 기본요율은 그대로 둔채 내륙운송 도난등의
위험에대해 추가보상하는 부가요율은 40.1% 내리기로 했다. 이로써
수출적하보험요율은 전체적으로 평균10%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재무부는 이와함께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돼있는 포괄보험계
약방식을 도입하고 이계약방식을 택한 계약자에겐 5%의 요율할인혜택과
함께 보험사고가 적은 우량계약자에 대해선 이익의 15%를 환급해주는등
우대해 주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