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업체 3사가 표준모델로 공동개발한 노트북PC가 이달 하순께
선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동양나이론(효성컴퓨터사업부)등
3사는 인텔386SL칩을 CPU(중앙처리장치)로 활용하는 노트북PC를
공동개발,상품화를 추진중이다.

이들 3사는 지난해 표준모델의 노트북PC를 공동개발하는 S1프로젝트를
실행키로 합의,그동안 머더보드(주기판)를 공동제작했으며 대우통신은
하우징을 담당하고 삼보컴퓨터가 디스플레이를 맡는등 부품별로 각사가
분담제작해 현재 상품화에 따른 조립단계에 있다.

컴퓨터3사가 이처럼 PC를 공동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부품및
완제품의 표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생산단가를 낮추자는
의도에서 노트북PC공동개발사업을 벌이게 됐다. 대우 삼보 동양나이론등
3사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판될 표준모델 노트북PC의 공급가격이
기존제품보다 20%이상 저렴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