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하기 어려운 새로운 양식의 양도성예금증서(CD)가 나왔다.

은행연합회는 3일 지난해 가짜가 나돌아 물의를 일으켰던 CD의 양식을
변경,모든은행 공동으로 통일된 양식의 CD를 4일발행분부터 사용키로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CD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인쇄,한국은행권처럼 위조를 하지 못하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위조여부를 알수있는 방법은<>증서의 할인매출액/의 밑줄친 부분을
확대경으로 비추면 "양도성예금증서"라는 미세한 글자가 나타나고<>증서를
밝은곳에 비추면 "대한민국정부"라는 글자가 크게 나타나며<>컬러복사기를
사용해 복사할경우 증서오른쪽 은행의 결재란 부분에"?"가 생기고 뒷면에
"무효"라는 글자가 크게 나타나는 것등이 있다.

<하영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