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증권업협회장은 1일 "올해야말로 증권시장 관계자들 모두가 현실에
안주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노
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때"라고 밝혔다.
강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증권업계는 그동안 자본시장개방과 금융산업개편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채권시장과 장외시장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
여 왔다"며 "그러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강조했
다.
그는 "지난해말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훌륭히 치루어 냄으로써 정치.사회
의 안정기반이 조성됐다"고 말하고 "이제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과 주변환
경변화의 충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를 선진증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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