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은 2001년까지 5천억원을 들여 최적공해방지시설을 갖추는등 종합적인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키로했다.

유공은 10억원을 들여 미캠프드레서&맥키사등에 의뢰한
9개환경분야정밀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환경관리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유공은 1단계로 95년까지 99년도 환경분야 예상법적규제치를 달성하고
2단계로 99년까지 폐수관리를 현규제치의 10배이상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분야별로는 연료가스탈황 등경유탈황 중질유탈황등
대기오염방지시설확보를 위해 3천4백20억원을 투입키로했다.

폐수처리 재생 재활용등 폐수처리부문에 7백10억원을,폐기물매립 소각로
폐촉매처리등 폐기물처리부문에 6백90억원을 각각 들이기로 했다.

지하수감시망및 처리시설확보에 1백20억원을,오수분리등
지표수처리시설설치에 40억원을,방음시설및 방음벽설치에 30억원을
투입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