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는 내년중 올해보다 20%가 늘어난 5천2백만장의
공중전화카드를 발행하고 내년12월부터는 IC카드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카드는 30일 9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공식전화카드를 올해보다
15%늘어난 4천7백만장,고객주문카드를 56%늘린 5백만장을 각각 발행하며
수집가를 위한 시리즈전화카드와 연하전화카드를 발행하는등 카드종류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1월중 지난86년부터 올연말깔지 발행된 3천6백여종의 공중전화카드
모음집 5천세트를 발행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