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도에 제3도시고속도로와 수영강변도로 건설공사를 착공하고
광안대로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는등 교통난 해소를 위한 "93년도
교통정책 추진방침"을 30일 발표했다.

이 추진방침은 <>시내간 교통망 확충 <>항만배후도로 건설 추진
<>도시순환도로망 구축 <>부산권 광역교통망 구축 <>김해국제공항 확장공사
<>TSM사업 추진 <>교통취약지 개선 <>교통수단간 통합체계 구축 <>주차시설
확충 정비 등 9개 분야로 나눠져있다.

시는 이에따라 2천8백11억원을 들여 지하철 1호선을 연장하고 2호선
건설을 계속하며 3호선 건설을 위해 타당성 조사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키로 했다.

시는 항만배후도로 건설을 위해 <>동서고가로의 잔여구간을 내년말까지
완전 개통하고 <>동서고가도로 접속도로(2.1km)와 구포대교 접속도로(3.3
km)에 대한 편입토지 채권을 보상하고 공사를 추진하며 <>수영강변도로(10
km)를 시공하는 한편 <>충장로 고가도로(1.3km)를 항만청 시행공사와
연결시공하게 된다.

시는 또 <>광안대로(4.5km) 건설공사와 관련한 어업권 피해용역을 발주하고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낙동대로(17km) 교통체증구간을 해소하며
<>온천고가도로(8.8km)에 대한 실시설계를 하고 <>백양산터널및
접속도로(6.2km) 공사등 9개 사업에 2천6백8억원의 공사비를 투입,시공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황령산터널(2.5km)의 공사와 부산항
3단계 진입도로(5km) 2공구 공사를 계속 추진키로 하고 부산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구포-양산간(16.3km) 도로공사에 따른 용지매입과 토목공사
실시 <>남해고속도로(22.2km) 확장 <>상반기중 구포-서부산 교량건설공사
착공 <>대동-대구간 도로(80.2km)개설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시는 4백21개소의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단기교통체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주례-서면간 도로확장 <>덕천로터리-부암동간 도로확장
<>원동IC 주변 소통대책마련 <>전포로-하마정간 도로개설 <>다대로
미연결도로 개설 <>만덕로 확장 <>가야로 정류장 구간 도로확장등 병목구간
7개소에 대한 교통소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1만6천8백94평방미터면적의 김해국제공항 확장을 위해 학교
이전과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94년 시행을 목표로 내년중 교통
수단간 환승센터 설치등 교통통합체제 구축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시외곽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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