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개방원년인 92년 외국인투자자들은 샀다가 되판 주식을 제외하고도
1조5천억원어치가 넘는 주식을 순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올한햇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2조3천8백5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8천7백73억원어치를 팔아 순매수금액이
1조5천83억원에 달했다.

또한 외국인들이 지난26일까지 주식투자를 위해 들여온 돈은
2조8백27억원이고 이중 5천5억원을 송금해 순유입액은 1조5천8백22억원에
달했다.

한편 국내증시에 투자하기위해 투자등록을 한 외국인은 개방전에 19개국
5백65명이던 것이 37개국 1천5백72명(기관투자가포함)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