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3대전세계박람회(EXPO)의 전산망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29일 업계에따르면 국내 여러 네트워크공급업체들이 참가한 EXPO93의
전산망구축을 위한 공개입찰에서 삼성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전산망은 EXPO기간중 박람회장 전지역과 외부기관 사이의 각종
전산장비를 연결시킨 광LAN(구역내통신망)시스템으로 구성,관람객과
운영요원등에게 박람회와 관련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