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측정기' 오염방지에 효과...환경처, 전국공단에 확대
기오염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판단, 이를 오는 96년까지 대기오염
이 극심한 전국공단 및 주요도시의 2백30개 업소에 확대설치키로 했다.
환경처는 굴뚝자동측정기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수시로 점검, 기업
주 스스로가 제조공정 및 방지시설 개선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울산지역의
경우 벼수확을 떨어뜨리는 불화수소(HF)오염도가 지난 89년 4.0ppb였으나
지난해엔 2.48ppb로 올해 상반기엔 0.59ppb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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