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중공업부문(대표 홍종선)이 중국에 대형콤바인제조기술을
이전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금성은 국내농기계분야에선 최초로 자체개발한 콤바인(모델명
GC3200)제조기술을 럭키금성상사를 통해 중국에 이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술이전계약체결과정에서 금성전선의 콤바인이 선진공업국
제품과 경합을 벌여 중국측의 현지 테스트결과 성능 기능 내구성등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것으로 판명,계약을 체결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금성은 기술이전기간동안 65만달러의 기술료외에도 3천만달러상당의
콤바인 제품이 수출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