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해욱)이 28일 지난10년간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한국통신
10년사"를 발간했다.

총9백76쪽으로 구성된 한국통신10년사는 지난80년 발족이전까지의 전사와
출범이후 10년간의 종합사를 비롯 서비스 경영 기술등 부문사와 21세기를
향한 장기계획등을 주요내용으로 수록하고 있다.

특히 80년대에 이룩한 만성적 전화적체현상의 해소,전국전화
광역자동화완성,가입전화 1천5백만대 돌파등 통신시설의 비약적인 확충과
통신품질개선및 최첨단 전전자교환기인 TDX-10개발등 첨단통신기술의
자립기반구축과정이 상세히 기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