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연육의 맛과 보존성을 높이는데 사용하는 설탕믹스가 개발됐다.

제일제당은 28일 설탕과 솔비톨을 50대50의 비율로 혼합해 만든
프리믹스상태의 설탕믹스를 자체개발하는데 성공,이날부터
원양수산업체들을 대상으로 본격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원양수산업체들은 그동안 설탕 솔비톨 인산염등의 원료를 각기 따로
구매,사용해와 선상작업중 연육제품의 균질성보존이 어렸울뿐만 아니라
작업인원의 과다투입으로 원가부담이 컸었다.

설탕믹스의 연간국내시장규모는 현재 약50억원정도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