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우리원양어선들은 러시아 수역에서 20만톤의 생선을 잡을 수
있게 됐다.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제2차 한러
어업위원회를 열고 내년 우리어선의 러서이수역입어 쿼터와 관련, 유
상 15만톤 무상 5만 4만톤등 20만4천톤의 생선을 우리 어선의 잡을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수산청이 28일 밝혔다.
조업수역 시기 및 입어료등은 양국의 민간업체간에 추후 협의결정키
로 합의됐다.
조업수역과 관련, 동경 1백50도이동의 수역범위내에서 쿼터를 배정
해 줄것을 러시아측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