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일을 눈앞에 두고 주식보유비중을 높이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
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일반개인투자자들은 대선직후인 지난 19일
부터 22일까지 ''팔자''주문을 ''사자''주문보다 하루평균 30억원어치씩 많
이 냈으나 23일과 24일에는 ''사자''물량이 ''팔자'' 물량보다 각각 3백7억
원과 18억원어치나 많아지는 역전현상이 나타나 많은 투자자들이 28일의
폐장을 앞두고 ''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투자자들이 연일 ''사자''우위의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은 극
히 이례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