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자동차산업을 수출전략산업을 육성하기위해 현대자동차의 남양
만종합주행시험장부지와 쌍용자동차의 송탄공장부지에 대한 비업무용 부
동산 규제조치를 풀어줄 방침이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2천년대 자동차산업의 세계5위권진입을 위해
서는 생산능력확충및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공장
부지 확보문제가 투자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고 이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각 비업무용부동산으로 묶여있는 양사의 부지를 업무용으로 풀기
위해 기획원.재무부.상공부.은행감독원 등 관련부처가 협의를 거쳐 세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