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1월부터 아파트와같이 전국 단독주택에서 발생된 재활용폐기물도
집중수거된다.

한국자원재생공사는 27일 최근 쓰레기분리수거가 아파트지역중심으로
이뤄지고 단독주택에서 발생된 재활용쓰레기는 거의 수거되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단독주택의 쓰레기도 분리수거키로 했다.

재생공사는 또 전국11개대도시별로 거점사업소를 선정,다른 사업소와
연계해 재활용품의 수집,공급체계를 입체화하고 크레인장착차량 지게차
스키롤러 컨베이어벨트등 수집장비를 현대화해 재활용원료를 안정적으로
수집,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재생공사는 이와함께 본사및 10개지사를 연결하는 전산정보망을 설치
운영해 국내 재활용폐기물의 정보를 수요업체에 죽시 알려주는 한편
빈농약병 폐수지등 농어촌지역의 재활용품수집운동도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