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미국이 클린턴행정부 집권후 대한 시장개방압력
을 강화할 것에 대비, 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있
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자유무역협정이란 협정체결 국가간에 상품.서비스의 이동을 자유롭게
허용하는 것으로 쌍무적 협정이다.
김당선자는 클린턴정부가 들어서면 대한수입개방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한국의 수출상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등 미통상법 슈퍼301조를
적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에 적극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한미FTA체
결의 제의를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