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1일을 기준일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키로하고 이를 공시한
상장기업이 대우중공업등 12개사에 머물고 있다.

26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93년1월1일을 기준일로한
자산재평가 계획을 확정,공시한 상장기업은 12개사로 투자자들의 기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자산재평가는 매 사업연도 개시일 즉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1월1일을
기준으로만 가능하고 또 착수전까지 관할세무서에 신고토록 되어 있어
아직까지 공시를 하지않은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93년의 자산재평가가 크게
늘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92년에는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기업이 24개사에 달했었다.

이처럼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기업이 예상보다 적은 것은 재무구조
개선효과는 있지만 재평가세등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하는데다 1회이상의
자산재평가가 불가능한만큼 기업들이 신중을 기하는 탓으로 보인다.

93년1월1일을 기준으로한 자산재평가 계획을 확정,이를 공시한 상장기업은
대우중공업 한양 동양고속 영창악기 성보화학 럭키금속 한농 금성사
중외제약 동서산업 아시아시멘트 한일시멘트등이며 인켈은 지난 19일
"실시여부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