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6일 서울본사와 구미공장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개통했다.

잦은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및 출장경비등을 절감하기 위해 개통한 이
시스템은 1백인치 대형 화면과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0명이
동시에 회의에 참석할수 있다.

삼성전자측은 이시스템의 개통으로 제품개발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할수 있을뿐 아니라 연간 5억원 정도의 경비도 절감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는 내년중 본사와 수원및 기흥공장간 화상회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고있는 국내업체는 포항제철 한국통신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