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은행이 작은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더 큰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전국은행연합회의 은행산업발전을 위한 연구논문공모에서
최우수작품으로 뽑힌 "은행산업의 생산성측정과 분석에 관한 연구"(윤웅원
주택은행부설주택경제연구실전임연구원)에 따르면
27개조사대상은행(시중13개 지방10개 특수4개)중 규모가 작은 14개은행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14개은행은 효율적인 은행에비해 평균적으로
<>경비31%<>컴퓨터사용료 34%<>점포사용면적 29%<>인원수 27%를
초과투입하고 있었다.

이들 은행은 지방은행등 대부분 규모가 작은 은행으로 규모의 경제성이
검증된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윤연구원은 그러나 H신설은행등은 효율성이 기존은행보다 월등히
뛰어났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따라서 비효율성을 보인 14개은행의 경우 과다투입되고 있는
생산요소를 절감하거나 다른 부문으로의 전환사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은행간 유사업무의 제휴도 적극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은행의 경우 차별적 정부규제의 완화,규모의 확대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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