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 유권자의 약 80%가 이른바 사가와 규빈사의
뇌물스캔들과 관련돼 다케시타 노보루 전 총리의 의원직 사임을 요구하
고 있는 것으로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유권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 21일 실시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
의 78%가 다케시타 전총리의 거듭된 결백 주장에도 불구하고 그가 중
의원을 떠나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94%는 검찰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
뇌물사건이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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