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가는 가문의 대부 조남철 구단을 중심으로 조카 조상연 오단과
조치훈 구단 형제, 이들의 외조카뻘인 최규병 육단, 이성재 초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남철가문은 조남철 9단의 형 조남석의 아들인 조치훈이 일본에 유
학, 대활약하고 이에 영향을 받은 이성재 초단이 지난 10월 입단하면서
`바둑 대가족''을 이루게 됐다.

이로써 조남철가는 국내 최다의 프로기사(5명)와 최대의 단위(30단)
로 바둑명문의 명성을 확고히 했는데 가문의 손자격인 최육단과 이초단
의 실력이나 나이를 감안해 보면 40단까지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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