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당선자는 3공 이후 역할과 기능이 비대화 된 청와대경호실을 축
소시키는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아래 경호실을 비서실장 관장하에 두고 장관
급인 경호실장을 차관급으로 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김당
선자의 측근 및 민자당의 관계자들이 25일 전했다.

김당선자는 이와함께 인사개입과 과도한 사정활동으로 공직사회의 불만
을 사온 청와대비서실의 사정수석실을 폐지, 그 기능을 감사원과 검찰 등
기존 사정기관으로 넘긴다는 원칙도 세운 것으로 알러졌다.

김당선자는 그 대신 <>복지 <>농어촌 <>교육 등 국민복지나 교육개혁 등
시급한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청와대의 분야별 담당보좌관을 강화하는 방안
을 아울러 검토중이라고 측근들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