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4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의 기술기밀을 빼내 퇴사
한 뒤 사업체를 차린 신용규씨(25.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105)를 절도혐의
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 `한손 스테인드
글라스''사에 영업부 직원으로 위장취업, 11월 중순 회사를 그만둘 때까지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도안집 3권, 컬러 유리 샘플 5백장과 거래쳐 명단
등을 몰래 훔쳐낸 뒤 강서구 화곡8동에 `여명 스테인드 글라스''라는 같은
업종의 회사를 차렸다는 것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