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DSP산업(대표 박용운)이 물리적방식으로 산업폐수를 처리할수있는
산업폐수처리장치를 개발했다.

그동안 국내폐수 처리기술은 폐수를 약품으로 처리하는 생화학적
처리방식이어서 중금속과 고농도 유기물등 폐수의 완전처리가 불가능했다.

회사측은 산업폐수장치를 이용할경우 염.안료및 중금속폐수의 완전처리가
가능하다고 밝히고있다.

이회사가 개발한 산업폐수처리장치는 폐수에 일정한 열을가해 끓일경우
증류수와 찌꺼기를 분리시키는 물리적방식을 택하고있다.

증류수는 다시 공업용수로 재사용하며 폐수찌꺼기를 그성상에따라 사료
또는 비료로 재활용할수 있게된다.

이회사는 이산업폐수처리장치를 시험 제작,종합폐수처리업체인 중원산업등
4개업체에 설치가동중에있다.

정림은 이제품이외에도 해수와 담수를 분리하는 담수용플랜트를
제작,사우디아라비아등에 6백만달러어치정도 수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