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연방정부는 23일 한국 체코슬로바키아 중국 대만산 방수신발에
대해 덤핑판정을 내렸다.

캐나다국세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들 국가의 조사대상품목중 43%가
캐나다시장에서 공정가격보다 평균 37%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판정은 캐나다 신발제조업자협회의 제소에따른 것으로
캐나다연방정부는 지난 7월부터 이들국가산신발제품에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캐나다국제분쟁심판소는 내년1월11일 오타와에서 공청회를 열고
캐나다신발산업에대한 침해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