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4일 현대 삼성 대우등 8대종합상사의 11월수출이 31억3천6
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증가에 그친데 이어 12월에는 33
억2천1백만달러로 12.7%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8대종합상사가운데 럭키금성상사와 효성물산만이 12월중 수출이 3.5%와
15.1% 증가할 전망이고 현대 삼성 대우 쌍용 선경 고려등은 일제히
수출감소를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11월중 수출이 10.8%줄어든 현대종합상사는 대선여파로 12월중
36.5%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