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가 최근 경상남도 통영군 죽림만 공유수면 30만평 매립공사
를 7백12억원에 수주,오는 93년3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통영군은 지난 10월 민자유치사업 투자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1일 입
찰을 실시,(주)대우를 민자유치사업자로 선정했다.

이 공사로 총 99만1천5백21㎡를 매립,공공용지 22만3천4백41㎡와 주
거및 상공업지역 76만8천80㎡를 조성한다.

상주인구 1만명을 유치할 죽림만 공유수면 매립공사는 1천8백40m의
호안 1백50m의 물양장 너비 20m의 도로 오탁방지시설등 환경영향을 최
대로 줄인 신시가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