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3일 국산화대책위원회를 열고 지난 9월부터 운영해온
국산개발품 애로신고센터에 접수된14개 품목 가운데 대화브레이크가 개발한
철도차량용 브레이크,경흥산업의 금속보수제 및 세라믹코팅제,모건코리아의
전동엑추에이터등 3개 품목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상공부는 또 한국중공업이 개발한 터널보링머신,파모닉스의
식모기,한국오발의 유량계등 3건은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해결키로
했고 코오롱의 인조잔디,덕인의 3차원 측정기,한양정공의 가스라이터
유출밸브 브레이크판등 3건은 품질등의 문제로 국산품 사용이 곤란한
것으로 판정했다.

이밖에 삼아가 개발한 냉동쇼케이스,유진기공산업의 철도차량용
구동장치,한국열교환기공업의 폐열회수장치,태진기계가 개발한
가금자동처리기계, 한국종공업의 고압반응기등 5건은 다음번
국산화대책위원회에 상정키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