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이 서울지하철 7,8호선 통신설비 공급업체로 낙찰됐다.

23일 대우는 서울지하철공사가 발주한 2백5억원 규모의 지하철 7,8호선의
통신설비 국제입찰에서 최종공급자로 낙찰,주전송시스템
열차무선통신시스템 사령전화시스템 CCTV설비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7호선의 경우 오는 94년 3월,8호선은 96년 3월에 각각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