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22일 동절기를 맞아 전국 4백19개 주요건설현장에 대한 안
전점검을 실시해 이중 재해 발생우려가 큰 일신진흥건설의 산본신도시
주공아파트 현장등 모두 29개 법인체와 현장소장을 입건했다.
노동부는 또 부산 동래의 삼부토건 하와이비치호텔 신축현장등 30개
소에 대해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부분 작업중지명령을 받은 주요 사업장은 서울의 현대산업개발 금강
병원 증개축공사장, 울산의 울산다우프라자 신축공사장, 대구의각산지
하도 신축현장, 구미의 이구로열아파트 신축공사장, 전주의 황궁맨션
아파트공사장, 안산의 군자 3차아파트 신축현장등이다.
노동부는 동절기중 전국 3천3백82개 건설현장에 대해 감독관과 안전
공단 직원이 2주에 1회이상 방문지도해 재해를 예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