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석 유원건설회장의 장남인 최영준 대성목재공업 전무(30)가 21일
유원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최영준 신임회장은 오는 95년 창업 30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경영수
업을 쌓기 위해 사장으로 영입됐다.

한편 유원건설은 이날 지하철 5호선 5-21공구(마포구 아현동-서대문
구 충정로2가)에서 도심지에서는 최초로 최첨단 무발파공법인 TBM(터널
보오링머시인)공법에 의한 관통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