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유럽등 서방기업들이 대북한 지하자원 개발투자에 본격적
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주의 석유,광산개발업체인 클러프 엔지니어링사와 호주의 무
역.폐휴지 재활용업체인 코스트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북한내 광산개
발에 5천만달러를 투자키로 북한당국과 합의했다.
이는 9월에 일본 닛쇼이와이사가 총1억5천만달러의 투자규모로 북한
내 무산.철산의 철광산 개발에 나서기로 북한측과 합의한 것에 이어
두번째로 공식확인된 서방기업의 대북한자원개발 투자계획이다.
이들외에 이탈리아.스웨덴등 유럽업체가 북한채권을 이용, 북한에서
의 광산개발투자계획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