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변화시 주가에 가장 큰영향을 미치는 재무지표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부채관련지표가 아니라 수익성지표인 매출액경상이익률이란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선경경제연구소가 금융주와 관리종목을 제외한 전체 상장기업의
90,91년 주가및 기업재무지표를 이용,주요재무지표와 이자율변화에 따른
주가변동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부채와 관련된 안정성지표보다는
수익성지표가 주가에 더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지표중에서는 매출액영업이익률보다 금융비용등 영업외비용이
감안된 매출액경상이익률이 이자율변화에 따른 주가변동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증가율과 같은 성장성지표와 재고자산회전율등 활동성지표는 뚜렷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기별로는 90년주가에는 전년도인 89년도 재무지표가,91년주가에는
같은해의 재무지표가 더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나 점차 최근의
기업재무정보가 주가에 뚜렷이 반영되는 추세를 보였다.

선경경제연구소측은 이자율변동이 직접적으로 개별기업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금융비용증감이지만 각 기업마다 자금조달구조및 금리가 달라
금리변동의 최종적인 효과인 수익성지표가 이자율변동에 따른 주가변동과
가장 높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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