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식용유 설탕 밀가루 통조림등 각종 가공식품류들이 연말성수기를
맞고서도 공급과잉으로 제값을 못받는등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2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발효조미료의 경우 kg당 정상도매가격보다 2백원
이 낮은 3천4백원,혼합조미료(쇠고기다시다)는 3백g당 3백원이 낮은
1천2백원에 각각 도매되고있고 식용류(대두유)는 18l당 1만4천원으로
출고가격보다 1천7백63원이 낮은 바닥세를 나타내고있다.

설탕(정백)도 15kg당 정상가에 3백원이 낮은 8천4백원,밀가루(중력)는 22
kg당 상표에 따라 4백원이 밑도는 6천6백~7천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또 꽁치통조림은 지난주에 비해 4호관이 상자당(24개)1천5백원이 내려
3만3천6백원에 도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