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일부 공단지역을 제외한 광주시내 전역에 당초 계획대로 격
일제급수가 실시된다.
광주시는 급격한 저수량감소에 따라 동구와 북구 동운동 본촌동을 제
외한 전지역,광산구 송정동과 도산동은 홀수일 오후2시부터 짝수일 오
후2시까지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
시는 또 서구와 북구 동운동 본촌동,광산구 우산동 월곡동 신가동 산
정동은 짝수일 오후2시부터 홀수일 오후2시까지 각각 제한급수를 한다.
다만 공단밀집지역인 하남공단과 광산구 신흥동 용운동 소촌동은 정
상적으로 물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