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충신동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사무실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보며 철야한 회원들은 선거과정이 대체로 공명했다는 자평.

서경석사무처장은 개표가 완료된 뒤 대선결과에 대해 언급, "이번 대선
에서는 여전히 금품살포 흑색선전이 있기도 했으나 역대선거에 비해 공명
한 선거였다"며 "유권자의 참정권을 제약한 문제 많은 선거법에도 불구하
고 시민들의 준법정신이 뛰어났다"고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