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공명선거관리상황실은 18일 선거운동이 끝난 17일 저녁까지 검찰
경찰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통해 선거법위반사범 2천9백45명을
단속,이중 1백29명을 구속하고 1천7백12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범죄유형별로는 금품살포와 향응제공등 금권선거운동으로 인한 입건자수가
5백1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인쇄물배포 4백13명,불법 벽보.현수막 게시및
훼손 2백35명,호별방문 1백33명의 순이다.

정당별 입건자수는 국민당이 4백1명(구속 50)으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다음이<>민자 1백28(구속 7)<>민주 79(구속 3)<>대한정의 8<>신정당
4명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