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난 10월초 강원도 춘천군 서면 안보리 `사랑의 집''에 입주한
영구귀국 사할린 동포 70명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자 아쉬운 표정이 역력.
이들은 지난 11월말 국적취득 허가를 받았으나 호적정리와 주민등록
신고등 부수적인 행정절차가 끝나지 않아 이번 선거에서 주권행사가 불
가능하게 됐다는 것.
최고령자인 공말대 할아버지(93)는 "일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도 있는 고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 참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
데 잘 안돼 서운하다" 며 아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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