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에서 최고령인 1백3세의 김간난 할머니(동안구 관양2동)가
거동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투표를 해 눈길.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손주 며느리 김희숙씨(53)의 부축을 받으며 동안
구 관양3동 관양동 새마을금고 사무실에 마련된 3투표소에 나온 김할머니
는 "이번 투표가 마지막이될지도 몰라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
장에 나왔다"고 소감을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