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건설이 실시한 "제2회 주부설계공모전"에서 전문직 주부및
재택근무에 대비한 홈오피스(Home Office)개념을 도입,미래지향적인
평면설계를한 이경휘씨(30.서울노원구상계동)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해
17일 상금 1백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또 2등은 주부가사실및 드레스룸을 따로 설치한 최지나씨가,3등은
노부모를 위한 별도공간확보와 주방 식당의 배치계획이 돋보인 한현주
씨와 이계수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이해은씨등 10명이 선정됐다.

이번 주부설계공모전에는 총 2천1백15건(지난해 1천33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는데 삼성종건은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와 개념을
설계담당부서가 종합분석 연구해 앞으로 시행하는 주택사업에 적극 반
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