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정연휴에 대비 오는 31일부터 내년1월3일까지 4일간 교통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귀경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월4일
에는 새벽 2시까지 지하철 2,3호선과 시내버스 전노선을 연장운행하기
로 했다.
시는 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각 터미널특별예매 창구에서
고속 및 시외버스 승차권을 예매할 계획이다.
예매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한사람이 3장까지 구입할수 있
도록 제한할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성탄절을 전후한 3일간과 연말연시 전후 5일간등 8일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등 연말연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