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부속 백중앙의료원이 중국 장춘시에 개원될 조선족 중외병원을
공동운영한다.

14일 백악일완백중앙의료원장과 현재 2백병상규모로 지역병원역할을
하고있는 장춘민족병원의 장두성원장은 민족병원이 중국조선족을 위한
5백병상규모의 대규모병원으로 확대개편키로 함에따라 이 병원에 대한
공동운영등을 내용으로 한 협정을 맺었다.

양병원은 의료진을 상호교환 훈련키로 했으며 첨단의료장비구입
보수설치에 관한 정보를 서로 나누기로 했다. 또 양병원은 경영및 진료에
관한 소위원회를 설치,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