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4관왕에 오른 최상호(38.남서울CC)와 올시즌
여자프로골프대회 3관왕 고우훈(29.경주조선CC)이 대한골프협회(KGA)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선수상(MVP)후보에 올랐다.

올시즌 남녀프로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한 이들이 KGA선수강화위원과
경기분과위원,골프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는 MVP후보에 오른 것.

특히 지난해 MVP수상자인 프로통산 35승관록의 최상호는 2년연속수상을
노리게 됐다.

오는 1월 KGA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최우수선수상은 MVP이외에
최우수프로와 최우수아마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