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BMP(음성다중언어영역)에 한국측이 요구한 한자 1만4천5백여자가
채택될것으로 보인다.

14일 공진청에 따르면 이달초 하와이에서 열린 제5차 한.중.일 통합한자
국제표준회의에서 한국측은 기존에 확정된 7천7백44자외에 추가로
6천7백24자를 더 수용해줄것을 요구,긍정적반응을 얻었다는 것이다.

현재 컴퓨터의 BMP에는 한.중.일등 각국이 요구한 한자 2만9백2자가
국제표준한자로 채택되고 있는데 글자수가 적어 자국문자표현에 어려움을
겪자 대부분의 국가가 추가확장을 요구해왔다.

공진청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6차회의에서 추가수용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국제표준 한자제정은 세계각국의 언어문자를 코드화해 하나의
컴퓨터시스템에 수용함으로써 각국이 서로 상호표현교환을 쉽게하기
위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