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경제의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해 낙후돼있는 국내 정보산업
을 오는 2천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의욕적인
정보산업육성 종합청사진을 마련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재무.교육.상
공.체신.과기처 등 관계부처장관들과 함께 이들 부처가 지난 4개월 동안
공동작업 해왔던 이같은 정보산업발전 전략계획을 노태우 대통령에게 보
고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보고에서 "정보산업을 정보기기산업.정보통신산업.소
프트웨어산업별로 구분, 90년 대 후반이후에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 내년부터 매년 운동계획으로 수립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보기기산업분야의 경우 <>핸디터미널.전자수첩 등 휴대용
정보기기와 컴퓨터주변기기 등의 중점개발 <>256메가 DRAM개발->주문형
반도체기술향상 <>표준화된 개방형 중형컴퓨터 개발을 서두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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