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 베트남등 국내기업들 사이에 관심의 표적이 되고있는 북방
국가들에 대한 국별 종합 소개 책자들이 최근 잇따라 발간되고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부설 지역정보센터는 지난9월 총5백 59쪽 분량의
"중국편람"을 펴낸것을 시작으로 최근 러시아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등5개
북방국가들에 대한 국별편람을 펴냈다.

이들 책은 해당국가들의 경제와 산업현황을 중심으로 일반개황 역사 정치
외교 군사 사회문화 대한관계 여행참고사항등을 망라하고 있어 한권의
책만으로도 해당국가에 대한 모든것을 파악할수 있게끔 만들어 졌다.

특히 일반기업인들의 북방비즈니스에 필요한 실무지식에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등에 대한 분석적 접근까지 곁들여 북방각국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될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책마다 주요경제 사회관련 지표들을 수록하고있으며 현지기업들에 대한
소개와 현지진출 국내기업현황,우리나라와 해당국과의 관계에 관한
일지등을 부록으로 다루어 영업실무자는 물론 관련연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지역정보센터는 최근 이들 국별편람이외에 "러시아연방 의회 정부
인명록"을 별도 출간했다. 러시아를 움직여나가는 주요 정부및 의회기구의
관련인사들을 폭넓게 소개하고 있다.

문의전화(551)2456~8
<이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