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국민당과 새한국당은 13일 양당 실무접촉을 갖고 각당대표 5명씩으로
"합당을위한 10인 추진위원회"를 구성,향후 합당절차를 논의키로 하고
가능한한 이달중 양당통합을 위한 전당대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14일오전 통일국민당 중앙당사에서 정주영대표와 이종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당간 합당선언을 위한 합동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10인 추진위에는 국민당에서 윤영탁 김정남 변정일 정장현 목요상, 새한
국당에서 장경우 이동진 김현욱 이영일 신호양씨등이 각각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