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클린턴 대통령당선자는 11일(현지시간)노동부장관
에 로버트 라이쉬하바드대교수를 임명하는등 제2차 차기각료명단을 발표
했다.

보사부장관에는 도나 쉐리라위스콘신대총장이,환경청장에는 알고더의
측근인 캐롤 부라우너플로리다주환경담당관리가,경제자문위원회위원장에는
캘리포니아대버클리분교의 이코노미스트인 타이슨여사가 각각 임명됐다.

오늘 임명된 인사중 라이쉬교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여성이다.

또 모두가 해당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으로 지적되고
있다.

라이쉬교수의 경우 평소 교육및 직업훈련을 강조해왔다는 점을 고려할때
노동부장관에 취임해서도 이같은 정책을 수행하기에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또 타이슨여사는 정부가 첨단산업을 지원해야한다는 입장과 관리무역을
선호하고 있는등 무역과 제조업경쟁력의 전문가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청장으로 임명된 브라우너여사는 36세로 플로리다의 환경보호규정을
강화하는데 앞장서는등 환경보호단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있다.

보사부장관으로 임명된 쉐라라총장은 힐러리 클린턴의 측근으로 힐러리에
이어 아동보호기금이사장직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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